자주 묻는 질문(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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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나토(NATO) 정상회의에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했습니다. 금번 참석의 주요 목적은 한국의 외교·안보 협력 강화를 위한 ‘세일즈 외교’와 글로벌 방산 네트워크 확대였죠.
위성락 실장은 왜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했나요?
이재명 대통령은 국내외 현안(중동 위기, 국내 문제 등)으로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각 나라 정상회의에 고위 외교안보 인사 중 ‘국가안보실장’이 적임자로 판단돼 위 실장이 대신했습니다
국장급 방산 협의체는 무엇인가요?
이 회담에서 위 실장은 한·나토 간 국장급 방위산업 협의체 신설에 합의했습니다. 이는 정규 회원이 아닌 파트너 국가와도 방산 협력과 공급망 강화, 기술 공유를 공식화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과 어떤 관련이 있나요?
나토 정상회의에서 위 실장은 마르코 루비오 美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과 양자 면담을 갖고 조속한 한·미 정상회담 개최 필요성에 공감하며 관련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IP4 파트너국 행사에서 어떤 논의가 있었나요?
위 실장은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IP4 인도·태평양 파트너국 대표들과도 만나 상호운용성 증진, 핵심 방산물자 공급망 안정화, 신기술 협력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답변
Q1 답변: 위 실장은 국내외 이슈로 정상 참석이 어려운 대통령을 대신해 한국의 외교 · 안보 협력 의지를 대내외에 전달하고자 참석했습니다.
Q2 답변: 국장급 방산 협의체는 한국과 나토 간 방위산업 협력, 공급망 안정화, 기술 공유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정례 협의체입니다.
Q3 답변: 한·미 정상회담은 동맹관계의 핵심으로,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위 실장이 미국 측과 빠른 정상회담 개최에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Q4 답변: IP4 파트너국 행사에서는 방산, 상호운용성, 공급망, 신기술 협력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이를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