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봉욱 전 대검 차장검사를 민정수석에, 전성환 전 JDC 이사장을 경청통합수석에 임명하며 핵심 참모진을 재정비했습니다.
이재명 정부 10대 공약
1. 봉욱 민정수석, 검찰 출신 기획통의 귀환
이재명 대통령은 민정수석비서관으로 봉욱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임명했습니다. 봉 수석은 사법연수원 19기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 시절 대검 차장을 지내며 검찰 내부 조율에 강점을 보여온 인물입니다. 퇴임 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활동했던 그는 검찰 개혁과 행정부 조율을 동시에 감당할 적임자로 평가받습니다.
이번 인사는 검찰 출신이자 외부에서 법조계 경력을 쌓은 봉 수석을 통해 검찰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검찰 개혁 드라이브에 안정성을 더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2. 전성환, 경청과 통합의 상징으로 등장
신설된 경청통합수석에는 전성환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이 임명됐습니다. 경청통합수석직은 명칭 그대로 국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사회적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전 수석은 지역 개발과 공공 프로젝트 경험이 풍부하며,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정 운영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이번 자리를 신설한 것으로 보입니다.
3. 주요 인사 요약 및 기대 효과
이름 | 직책 | 주요 이력 | 기대 역할 |
---|---|---|---|
봉욱 | 민정수석 | 전 대검 차장, 김앤장 변호사 | 검찰 개혁 및 법조계 조율 |
전성환 | 경청통합수석 | 전 JDC 이사장 | 국민 의견 수렴, 사회 통합 강화 |
이재명 대통령이 봉욱을 민정수석에 임명한 이유는?
봉욱 수석은 검찰 조직을 깊이 이해하는 인사로, 법조계와의 원활한 조율을 통해 민정 기능의 실질적 강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외부 활동 경험도 국정에 균형을 더할 요소입니다.
전성환 경청통합수석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전 수석은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갈등을 완화하는 정책 기획을 담당합니다. 현장 중심의 행정 경험을 살려 정부와 국민 사이의 교량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